로봇청소기 청소하기의 신세계가 열립니다..

꼭 필요한 아이템...  로봇청소기

아는분이 쓰지 않는 로봇청소기를 분양해 주어서 

저도 로봇청소기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이게 정말 편합니다.

여태 왜 구입 하지 않았었나 그런 생각이 들 정도네요.

공짜이니만큼 예전 제품 모뉴엘 입니다.

모뉴엘 사태가 있은 후 이 회사가 아직 남아 있나 했는데 인터넷에 모뉴엘 로봇청소기 제품이 아직 판매중이네요

m 모드 버튼을 누를때마다 집중모드, 침대소파 및 청소 등을 변경 할 수 있구요..

시작 버튼 하나면 알아서 청소를 해 줍니다.

요즘 나오는 최신 제품만큼은 못 하겠지만.. 그래도 할건 다 하는것 같아요.

이 녀석 써보니 굳이 비싼 제품 사용할 필요가 있으려나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는 로봇청소기라고는 이것 밖에 안써봐서.. 그냥 제 생각입니다.

바닥에 걸레도 부착이 가능해서 걸레 청소도 가능...  하지만...

워낙 걸레 크기도 작아서 물걸레질은 힘들지만 그래도 먼지나 머리카락이 걸레에 붙어 나오긴 합니다..

정확한 모델명이 RYDIS MR6550 이고 무려 2013년도 제작된 제품입니다.

참 튼튼하게 생긴 바퀴가 장착 되어 있네요..

저기 부착된 솔이 회전하면서 먼지를 흡입구쪽으로 끌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전용 충전기가 있어요.. 전용충전기를 두면 청소 후에 자동으로 충전기로 찾아가서 충전을 시작합니다.

저는 충전기 치워 버리고 저렇게 본체 뒤에다 연결해서 바로 충전합니다.

오래된 제품이다 보니 배터리 수명이 많이 짧아져 있습니다.

다행히 아직은 쓸만 합니다.

동영상에서 보듯 소음도 무난한 수준입니다.

청소기에 요정도 소리는 다 나죠..

요즘 나오는 청소기들은 많은 기능을 갖고 있죠.. 맵 까지 그려가면서 청소를 하던데..

얘는 그냥 마구잡이로 돌아다니면 청소합니다.

위 영상은 침대나 소파 및 청소 기능입니다.

아마 조도 센서가 있나 본데 침대 밑으로 던져 놓으면 청소기가 침대 바깥으로 나오지 않고 침대 밑만 계속 청소 합니다.

청소란게 매일 해야는게 맞지만.. 

하루만 지나 돌려도 저렇게 많이 나와요.. ㅠ

확실히 로봇청소기 없을때보다 더 자주 청소하게 되네요

샤워할때나 외출할때 그냥 전원버튼만 눌러주면 되니깐.. 굉장히 편합니다.

물론 구석진데나 기둥같은 곳은 손길이 가긴 합니다.

제일 장점이 언제든 청소기가 다닐수 있게 깨끗하게 유지한다는 점이네요.

이 제품을 지금 구입 하실 분들은 없겠지만 모뉴엘 로봇청소기가 아니더라도

한번 구입 해보세요. 

청소하기 정말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