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찌아 에스프레소 머신 석달 사용했어요

그랜 가찌아 에스프레소 머신 석달 사용기

벌써 오래된 사진이 되었네요. 구입당시에요..

커피머신 반자동에서 전자동 까지 많이 알아보다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ssg 쓱닷컴에서 구입 당시에는 최저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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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찌아 에스프레소 잔		홈카페 책자		가찌아 넉박스

커피머신 구입 당시 받은 사은품 2+1

가찌아 넉박스는 상품 리뷰시 추가 증정이었어요.

가찌아 에스프레소 머신 구입시 이번달은 스팀피쳐 주는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8월 22일에 구입했으니 석달이 조금 못되었는데

마음에 쏙 드네요

정품 등록을 하면 PRESSO 몰에서 각종 혜택이 주어집니다.. 만 그 혜택을 잘 사용하지는 않았어요

더 좋은 혜택을 줬으면 하네요

프레소는 가찌아, 바라짜, ROK, 체아도의 공식 수입원이니까 A/S도 문제가 없답니다.

설명서 보기가 참 어렵게 되어 있어요.

부품마다 번호를 매겼고 그번호로 설명을 해서 앞장뒷장 왔다갔다..

생각 했던 것보다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상단부 뚜껑을 열면 수조통이 나오고 수조물량은 정면에서도 체크 가능합니다

컵워머 기능입니다.. 에스프레소잔 데우기에 최적화 되어있는듯 합니다.

		그랜가찌아는 자동탬핑 기능이 있어  동봉되어 있는 스푼 뒷면으로 가볍게만 탬핑 해주면 된답니다. 본체에 장착시 자동 탬핑이 된다고 하네요.

에스프레소 머신에 사용하는 원두는 곱게 갈아주는게 좋아요.

진한 에스프레소 추출 모습입니다.

여름에 뽑았던 아이스 아메리카노 세잔 입니다.

우유 데워서 만든 ...  없어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라떼..

에스프레소 머신 구입을 망설이고 들어오셨다면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커피를 조금이라도 좋아하신다면 그랜가찌아 보다 더높은 가격의 제품을 권해드리고도 싶네요.

구입 후 얼마뒤에 코스트코를 가보니 가찌아 까레자를 정말 착한 가격에 팔던데...

아쉽긴 하더라구요

가찌아 클래식이 더 좋아보이긴 하지만 가격을 생각 한다면 그랜가찌아도 훌륭하네요

글을 마치면서 그랜가찌아의 몇가지 단점에 대해만 적어 볼께요.

스팀기능이 아쉬운데.. 스팀성능도 그렇지만.. 기계 높이가 낮다 보니깐 스팀피쳐 큰걸 사용하기가 곤란 합니다.

여러잔 한번에 뽑을때 곤란해요.. 한잔마다 약간의 텀을 둬야 된답니다.

가정용이 다 그렇다고 하니.. 그러려니 해야죠.

사용하다보면 기계가 참 가볍다 생각이 들어요.. 느껴보시면 알듯.. 묵직한 감이 없어요.

귀찮아서 계속 사용할까 의문이 들기도 했는데 

석달동안 사용한 원두를 생각하니 머신이 꽤 열일을 했다고 생각하네요

이런 저런 단점이 있지만 착한가격에 될 건 다되는 그랜가찌아 잘 구입 했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