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빌 BCG600SIL 그라인더 3개월째 사용중

Breville BCG600SIL The Dose Control Pro Coffee Bean Grinder, Silver

호주 주방 가전 전문 브랜드 브레빌 입니다.

제가 구입한건 커피 그라인더 브레빌 BCG600 모델입니다.

가격차가 조금 나는거 같아서 바로 직구로 구매 했구요..

AS 받을일이 있다면 그건 그때 따로 방법을 알아봐야 되겠어요..

그랜가찌아와 함께 구입한지 3개월이 넘었는데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더 고가의 제품이 많았는데 선택을 잘 한듯 하네요.

그랜가찌아 머신 보다 더 마음에 드는 녀석입니다.

그랜가찌아 커피머신은 아래글 클릭 하면 보실 수 있어요

가찌아 에스프레소 머신 석달 사용했어요

01		02		03		04

호주 제품이라 콘센트는 맞지 않지만 친절히도 돼지코 동봉해서 왔어요

물론 프리볼트 사용제품이라 돼지코만 있다면 사용 가능합니다.

이제품을 구입하 가장 큰 이유입니다.

포타필터를 바로 거치 해서 원두를 분쇄 할 수 있다는 장점..

그런 제품중엔 그나마 저렴한 가격..

딱 두개 보고 브레빌 BCG 600 제품을 구매 했답니다.

그랜가찌아는 50-54mm 장착해 사용합니다.

58mm 는 그냥 보관중.

호퍼통 가운데 보이는 플라스틱을 돌리면 호퍼통을 분리 할 수 있습니다.

이 원두는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테라로사 원두입니다.

커피 머신 구입 한 후 처음 구입한 원두였네요.

시간 타이머가 있어요

원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저는 보통 11초 정도에 맞춰 놓고 원샷 마시는게 딱 알맞은 듯

타임버튼을 돌려서 분쇄 시간 조절로 커피양을 조정함과 동시에

타임버튼 자체를 눌러서 분쇄 시작과 정지를 합니다.

 

이게 정말 편합니다. 커피를 마실때마다 분쇄를 하니까 좋아요..

호퍼통 자체가 회전 하면서 분쇄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커피 내리는 방법에 따라 무려 60단계의 분쇄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홈카페용 치고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저는 그랜가찌아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중인데 에스프레소 2,3단을 사용하다가

지금은 제일 가늘게 분쇄되는 0단계 사용중.

제일 가는 입자일때 커피가 쫀득하게 잘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프렌치 프레스용으로 분쇄한 원두 50초에 놓고 두세번 돌렸더니 한봉지 다 분쇄 한듯 해요

포타필터용 크래들을 제거하고 그냥 봉지째 받아 내면 됩니다.

45단계 정도 했던거 같은데 담번엔 더 굵게 분쇄해야 겠더라구요..

분쇄도를 바꾸게 되면 첨에 1,2 초 정도는 이전 세팅값으로 분쇄가 되더라구요

에스프레소 0단계로 그라인딩한 사진입니다.

브레빌 bcg 600 그라인더에서 가장 가늘게 나온 모습이에요.

Razor dose trimming tool

도즈트리밍 툴이 받침대 부분에 숨어 있어요

54, 50 사이즈 교체 할 수 있게 두종류가 포함되어있답니다.

그랜가찌아엔 54툴이 딱 맞더라구요.

저도 몰랐는데 오버도징을 했을때 정리 해주는 툴이더라구요.. 

저는 한번도 안 써봤어요..

포타필터에 원두담는 것을 도징이라고 하더라구요

탬핑.

호퍼통 안 버튼을 돌리면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호퍼 스타퍼라는 기능으로 남아있는 원두도 쏟아지지않고 분리 되더군요

첨엔 몰라서 부탁받은 원두 분쇄하는데 기계를 뒤집었어요.

아직 청소는 한번도 하지 않았네요

가격도 착하고 사이즈도 아담하고 그라인더로의 기능도 다 갖춘 브레빌 bcg600sil 이었습니다.

제가 직접 호주 직구한 제품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라인딩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