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부곡동 윤산 오르기.

Posted by 루미2
2017. 11. 18. 13:17 Photo

아직 한번도 가본적 없는 윤산입니다.


금정산도 있지만 낮은 산이라 가벼운 운동하기는 적당한 코스입니다



장전역쪽에서 산을 보고 무작정 출발을 해서


부곡중학교 정문까지 갔다가 부곡중 앞에서 펜스를 넘어 부곡 아파트로 넘어갔어요


부곡아파트 뒤를 오르니 대동 대학교 후문이 나오고 대동대 후문 도로 건너편으로 등산길이 시작 되더군요




부곡중 정문에서 아파트 쪽으로 월담을 했는데..


다음번엔 대동대 정문을 찾아 들어가서 후문쪽으로 나오면 될듯 합니다.



산은 318m로 낮은편입니다.




부곡아파트 뒤쪽입니다.





부곡아파트 뒤로 올라오면 금방 대동대 후문을 만날수 있어요


여기 후문앞이 작은 도로인데 도로 건너편으로 등산길이 시작 됩니다.







첨 와보는데 소나무가 참 많이 보이네요..





세시가 넘은 시간에 올랐던터라 곧 해가 떨어질 것 같네요.













오르다 보니 이정표가 보였는데 해오름 정상이 0.1km 벌써 정상인가 느낄만큼 가까운 거리입니다.


저는 휴식의 숲쪽으로 올라왔어요


 



해운대 장산의 모습입니다.




해운대 마린시티와 오른쪽 광안대교도 보여요.






정상의 모습인데 확 트여 있지 않아서 조금 아쉬운면이 있지만 공원같이 아늑한 느낌은 좋네요







윤산 318m





회동지쪽 모습인데 아쉽게도 가려서 잘 보이지는 않아요.










날씨가 더 쌀쌀해져도 가깝고 낮은 산이니깐 등산하기 좋은 산인듯 합니다.






파노라마도 몇장 찍어 봤는데


뭔가 답답해 보이는 느낌이네요.















정말 아늑한 곳에 배드민턴장이 보입니다.


바람 불 걱정이 없어 제대로된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을것 같네요.


윤산에 구구배드민턴장이라고 있다던데 인터넷에서 본 구구배드민턴장이랑은 다르게 생긴게 거기는 아닌듯 해요





다른길로 내려왔더니 배드민턴장도 있고 제대로 된 등산로가 보이네요.


이길따라 왔더니 절이 나오네요.. 절 바로 옆으로 등산로가 시작 되더라구요.





내려올때의 경로입니다. 석림정사라는 절이었네요.. 


여기로 올라가면 조금더 편한 등산길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