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없이 사용 가능한 꼭꼬핀 그리고 걸면돼지

Posted by 루미2
2017. 12. 13. 10:32 IT'em


벽에 못 박지 않고 액자 걸기




1000조각 직소퍼즐 별이 빛나는 밤


언젠가 블로그에도 올렸던 거 같은데 벌써 꽤 오래된 액자입니다.


천조각 맞추면서 너무 고생한 기억이 있어 차마 버리지 못하고 달고 다니는 녀석이에요.


이사 오고나서 계속 바닥에 그냥 세워 두다 꼭꼬핀이란걸 발견 하고 못 박지 않고 걸어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꼭꼬핀 보단 걸면돼지를 인터넷 주문을 했었는데


다이소에 다른 물건 사러 들렀더니 꼭꼬핀 3개들이 판매를 하더군요





제한무게 같은 내용은 적혀 있지 않네요.. 


꼭꼬핀 사용법은 간단 합니다.


그냥 벽지에 찔러 주기만 하면됩니다.





요렇게 비스듬히 아래로 찔러 주면 끝입니다.





싸구려 액자지만 나름 액자라 하나보단 두개를 꽂아 줬어요





2년넘게 바닥에 서 있던액자가 제자리를 찾았네요.


직소퍼즐용으로 제작된 저렴한 액자라 유리가 아닙니다..


그래서 가벼워요.. 실제 유리로 된 액자 저만한 사이즈면 꼭꼬핀 사용하기는 위험할 듯 합니다.





다이소에서 꼭꼬핀 사다 액자 건 다음날 인터넷 주문한 걸면돼지가 왔어요


못대신 벽지핀 걸면돼지



걸면돼지를 택배비 때문에 흰색 10개에 컬러5개 총15개 주문 했지만...


다이소에 꼭꼬핀 사다 액자 걸어버려서 더이상은 쓸일이 없어요.. 





제한하중 2.3kg, 적정하중 900g 이라고 되어 있네요


놔두면 나중에 쓸일이 또 생기겠죠





걸면돼지랑 꼭꼬핀입니다.


이거 완전 똑같네요.


플라스틱 모양만 다르고 아래 핀 부분은 완전 같아 보입니다.





어느쪽이 원조인지는 모르겠지만 같아도 너무 같네요 



벽에 못박기가 애매한 경우가 참 많은데 꼭꼬핀이랑 걸면돼지 참 유용할듯 합니다.


강추인 제품이네요.  참.... 벽지가 너무 얇다면 힘들 것 같네요